[카페]마산 어시장 에스프레소 짹짹커피 방문

안녕하세요.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짹짹커피'가 마산 어시장에 생겼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에 농협창고를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 을 알고 있어서 한 번쯤 방문하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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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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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어시장 안에 있는 짹짹커피 처음에는 맞나 싶어서 긴가민가했는데 가보니 맞더라고요. ㅎㅎ 좌석은 생보다 많지 않고 밖에 하나 안에 3 테이블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어요.

내부는 아담하고 회색빛이 감도는 것이 어시장과의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이날 어시장 방문은 두 번째였습니다. 어시장 근처 스타벅스는 몇 번 방문해 봤고요. ㅎㅎㅎ

메뉴 역시 에스프레소로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Billy Espresso라고 해서 5종에 한해서 2잔에 6,000원하더라구요. 저는 브라운 에스프레소 한잔이랑 콘파냐 한잔 이렇게 두 잔 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흘려버려서 마음속으로 더티플레이팅이라고 자기 위한 하면서 사진 찍었어요. 맛은 진한 씁쓸한 인생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농담이고요. 색다른 맛이어서 사실 먹는 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작아서 조금씩 마셔도 금방 다 마시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많이 경험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되어서 가끔씩은 에스프레소를 찾아다녀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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