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벌룬 블로그/발랄한벌룬의 카페체험

[카페]베트남 나트랑 카페 The Sun(더썬) 방문

발랄한벌룬 2023. 5.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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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2019년도 대만여행 이후로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라서 설레임이 많았습니다. 나트랑 카페도 많이 방문했는데요. 우리나라만큼 주위에 카페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 중에 기억에 남았던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기분가는데로 방문한 카페인 'The Sun(더썬)'을 소개하겠습니다.


"The Sun (더썬)"


더썬 입구입니다.
콩카페, CCCP 말고 로컬카페 방문기

나트랑의 더운 날씨와 자동차, 오토바이의 매연으로 와이프랑 저는 너무나도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구글맵을 열어서 근처에 평점 좋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깔끔하고 좋아보였습니다.  

메뉴판은 요새 우리나라 카페 메뉴판같았습니다.
트렌드는 세계적으로 비슷한걸까요?

메뉴판에서 잠시나마 우리나라 카페 느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메뉴들이 많이 지워져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직원분에게 추천해줄만한 메뉴가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사실 추천을 받아서 주문을 하였지만 제가 주문한 메뉴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나는 아포카토 주문하고 디저트로 초콜렛 컵케익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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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느낌이 많이나는 가게 인테리어
동굴 컨셉으로 되어있는 카페 

커피를 기다리며 카페 내부를 봤습니다. 동굴처럼 되어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이다보니 손님들도 다들 조용히 계시더라구요.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뭐죠?
가냘픈 잔에 담겨있는 커피

시그니쳐 메뉴같은데 사실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그리고 아포카토 이렇게 두잔을 시켰습니다. 한잔 마셔보니 달달하고 진한 커피향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신기한 잔에 담겨있는 커피는 익숙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우유에 죠리퐁을 말아서 마시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좀 더 맛은 있었습니다. 아포카토도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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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맛좋다야~
부드러운 컵케익에 찐득한 초콜렛

커피한잔과 초콜렛 컵케익 한입을 먹으면 입안이 엄청 달달구리해집니다. 그래도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커피한잔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다른가게를 가보면 전기세가 비싸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시키는 방면에 여기는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덕분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나트랑카페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면서 계산하는 방식도 있지만 커피를 다마시고 나갈때 계산하는 방식도 있더라구요. 처음에 계산하는걸 깜빡하고 갈뻔했습니다. 하지만 잊지않고 다시 계산했습니다. 서로가 민망해질 수 있는 순간이 올뻔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카페가 정말 많았고 특색있는 커피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개성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더좋았습니다. 
 


 
베트남 나트랑에 여행가시게되면 방문을 추천하지만 여기말고도 좋은곳이 많으니 생각이 나거나 여유가되시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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