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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오토마타[NIER:AUTOMATA]ニーア オートマタ

발랄한벌룬 2021. 12.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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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니어:오토마타"입니다.

제작 : 플래티넘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프로듀서 사이토 요스케
디렉터 요코오 타로
캐릭터 디자인 요시다 아키히코
게임 디자인 타우라 타카하사
작곡 오카베 케이이치
호아시 케이고
타카하시 쿠니유키

발매일 : 2017년 2월 23일 

 

 

 주된 내용은 먼 미래 갑자기 외계인이 지구에 기계 생명체로 지구를 침략하면서 인류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계 생명체의 압도적이 물랴에 인류는 패배를 하게되고 달로 도망쳐서 다시 재정비후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서 인류는 안드로이드라는 대신 싸워줄 존재를 만들게 됩니다. 오랜시간 동안 기계 생명체와 안드로이드 싸움으로 인해서 인류는 잠시 동면으로 들어가고 안드로이드들은 남아서 지구탈환을 위해서 계속해서 지구로 보내지며 끝없는 기계 생명체와의 피튀기는 싸움을 하는 내용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한거고요. 플레이를 하다보면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가 나옵니다. 기계 생명체의 자의식과 안드로이드간의 거짓말과 의심 등 입니다. 

 

 게임 형식으 오픈월드형식의 액션이 주로 이루지만 해킹시스템과 비행기나 로봇기체를 탄 슈팅게임이 거의 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근접무기로 진행하며 옆에서 서포트해주는 기계에서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고 있어서 플레이 하실때에는 사실 하나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되서 조금 귀찮고 번거로운게 상당히 있습니다. 저 또한 힘들어서 패드를 PC에 연결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A2(왼쪽) 9S(중앙) 2B(오른쪽)

 주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위에 3명인데요. 각 캐릭별 플레이 비중은 50% 정도가 2B이며 각 25%씩 A2랑 9S 나누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엔딩 몇번만 보고 말아서 아무래도 제 주관적인 플레이비중이 방영되었습니다. 개인별 비중이 틀리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습니다.

 

오페라 보스

 체험판에 나왔던 보스이며 초창기 플레이영상에 나와서 아주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던 보스입니다. 살짝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들었지만 플레이하다보면 나름 멋진것같아 괜찮았습니다. 나름 무섭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잘플레이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노말모드로 진행해서 그런지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아담과 이브

 최종보스같으면서 중간보스인 아담과 이브또한 매력적인 보스입니다. 탄생을 직접 목격하고 그리고 죽음 또한 직접 보게 되니 먼가 남다르고 아까운 보스들입니다. 보스들이 상당히 파판(파이널판타지)스럽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스 붉은소녀

 제일 기분 안좋게 생긴 보스입니다. 자가복제를 엄청나게 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 또한 지나가리입니다. 처음에는 도움을 주는건가? 생각했지만 역시 아니었습니다. 무난합니다. 저 짜증나게 입이 찢어지는데 좀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나 둘씩 스토리를 깨고 엔딩보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다른엔딩과 좀 더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점이 2B시점과 9S와 A2 이렇게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똑같은 곳을 몇번 플레이 하게 됩니다. 지루할 수 있겠지만 지나온곳이라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보루와 포포루
니어:레플리칸트 에밀
니오:오토마타 에밀상점

 

 그리고 니어:오토마타를 아시는분이 있으시겠지만 이 게임이 앞에 다른 시리즈가 있다는것을 아는사람만 아는것 같습니다. 니어:오토마타가 있기전에는 니어:레플리칸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레플리칸트에서 나오는 캐릭이 몇명 정도 오토마타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위에 쌍둥이 데보루와 포포루가 그렇고요 에밀 또한 레플리칸트에 등장하는 캐릭입니다. 앞작을 플레이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꼈는데 그렇게 크게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전체적인 세계관을 알고 싶으면 드래그 온 드라군 -> 니어:레플리칸트 -> 니어:오토마타 이렇게 되는것 같은데 내용에는 크게 연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마 스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앞작이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그거 아니고서는 먼가 따른것을 못느꼈습니다.

 

 게임은 거대하고 박진감도 있고 액션도 시원시원하며 빠른 기동성을 가지고 있기에 무리없이 게임을 진행하기에는 수얼합니다. 플레이타임도 대략 30시간정도면 무리없이 엔딩을 다볼 수 있을 겁니다. 게임을 잘못하는 저의 플레이타임이 저정도면 다른 사람은 좀 더 적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히든 퀘스트나 부가적인 스토리도 즐기시면 더 늘어 날수 있다는점 알고 계시면되겠습니다. 

 

 니어:오토마타를 발매하고 대략 3년이 지나고나서 플레이를 하게되었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계 생명체랑 안드로이드의 대립구조라든지 그리고 각자만의 개성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제작자의 엉덩이의 열정은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하면서 본봐로는 상당히 역동적이면서도 아주 부드러워보였습니다. 게임자체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만 멀티엔딩과 다회차 플레이의 강요는 확실히 좋은게임이라도 지루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중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들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직도 한번씩 플레이를 하는데 재미있습니다. 와이프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현재 스팀에서 1월 6일까지 50%할인 중이며 44,800원에서 -> 22,400원중입니다. 할인할때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랄한벌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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