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 작가 어흥선생

 안녕하세요. 발랄한 벌룬입니다. 

2019.11.18에 첫등록이된 "아기때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관련하여 리뷰할려고 합니다. 

작 가 : 어흥선생

제 목 : 아기때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작가 어흥선생님의 아기때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표지입니다.

 주된내용은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연예계 생활하는 내용인데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살아왔던 삶을 기억하면서 다시 환생을 한다는거죠. 그렇게 여러번의 삶을 살고 100번째 환생한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생은 전업주부인 엄마와 경찰공무원인 아빠를 둔 아이로 태어납니다. 집에 강아지도 한마리 있습니다.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이쁜 미모를 뿜뿜하면서 태어나서 아주 사랑을 받으면서 쑥쑥크는데요. 확실히 경력있는 프로아기로써 부모의 편안과 분유값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아기가됩니다. 이쁜 조카를 본 작가인 이모의 추천으로 드라마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살짝 발을 담궜다가 나중에 적극적이게 연예생활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리고 워낙 잘생긴 얼굴과 여러삶을 산 경력으로 신입이 엄청난 메소드 연기를 보여줍니다. 시작부터 그냥 잘나간다고 보시면됩니다. 드라마도 나오면 잘되고 CF도 엄청 많이 잘찍고요. 그러다가 어느날 병든 길고양이를 치료해주면서 주인공 가족이 되는데요. 주인공 능력으로 집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와 소통도 하고 명령도 하고 그런 영향인지 애완동물도 영물이 되어갑니다. 그런 강아지와 고양이로도 애완동물 CF도 설렵합니다. 그리고 군대도 면제받아요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저는 만기제대했습니다.

 

 쓰다보니깐 주인공이 다해먹습니다. 꼭 강해야지 먼치킨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잘생겼고 몸도 좋고 머리도 좋습니다. 하나만이라도 가졌으면 더할나위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판이 갈수록 평이할줄 알았던 내용이 급물살을 받는듯하다가 작가의 힘이 무디졌는지 힘없이 내용이 마무리됩니다. 

 

 이작품을 보면 무한환생이 축복같이 느껴지지만 제가 보기에는 축복이기도하면서도 저주인것 같습니다. 한번 사는 삶 알차게 살아야죠. 뒤에가서 잘살면되지 이러면서 다음 생으로 미루게되지 않을까합니다. 저 또한 한번 사는 삶에서도 내일해야지 나중에 해야지 이런 나태한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만약 부러워할만한 능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여러 삶을 경험하고 멘탈적인 부분이 엄청 강해져서 살고 죽고의 의미가 많이 무뎌진것 같아보이는데 후반 결말부분에 보면 꼭 그렇지 않은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난한 작품입니다. 지루한 감이 있지만 한번씩 환기시켜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작품와 비슷하게 거의 망해가는 연예인이 주인공을 만나면서 대스타가 되고 막그렇습니다. 이런부분이 싫은신분이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편안하게 보시기를 바랍니다.

문피아에서 완결된 작품이며 총 300화이며 23화까지만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발랄한벌룬이었습니다.

https://novel.munpia.com/17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