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제가 제주도에 가서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뮈르(Mur)'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필 그날 날씨도 좋고 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제주도민들의 일반가옥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뮈르는 와이프가 꼭가고 싶다고 말을 해서 타이밍 좋게 오픈 시간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웬걸 저희가 오기 전에 벌써 두 팀이 앞에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앞에 키오스크로 웨이팅을 하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차 안이나 아니면 근처를 배회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웨이팅에 자유도가 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뮈르 내부는 서양 느낌이나는 인테리어지만 밖을 보면 국내 느낌이 물씬 풍겨옵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을 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