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와이프가 어머님, 아버님 결혼기념일이라고 케이크를 만들면서 제가 원하는 거 그림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제 블로그 캐릭터인 발랄한 벌룬을 해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밑에 발랄한 벌룬이라고 글까지 요청 했지만 도시락 케이크가 사이즈 작다 보니 글자를 못 넣겠다고 하더라고요. 와이프가 블로그 열심히 하고 방문자 많이 유입되라고 말하면서 저에게 줬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부쩍 레터링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만들어서 케이크가 정말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끔 옆에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 번씩 남는 걸로 저도 글자를 넣어보고 하는데 쉬운 게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한번 그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