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제가 주식만 보면 화딱지가 나서 그때 샀어야 되는데 그때 팔았어야 되는데 이런 소리하니까. 껄무새라고 놀리더라고요. 껄무새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케이크를 만들어줬습니다. 이렇게 그려져 있는 도시락 케이크가 레터링 케이크라고 하더라군요. 요새 넷상에 떠돌 거 있는 껄무새입니다. 찾아보니깐 이렇게 나와있더라고요. 재미있네요. 제 주식은 재미없고요. 정말 한숨만 나오지만 어젯밤에 이거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가게 하면 잘하겠네요. 돈은 못 벌겠지만요. 밥 먹고 디저트로 우유 한잔과 함께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초코 시트에 초코크림에 바나나까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올해는 제 주식창에 빨간색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빨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