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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추억의 과자 황남쫀드기

발랄한벌룬 2022. 4.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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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날씨도 좋고 이번에 차도 새로 뽑아고 해서 경주까지 드라이브 와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황리단길을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맥도날드 감자튀김박스를 들고 다니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맥도날드를 가서 저렇게 들고 다니는가 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황남쫀드기'였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추억을 회상하며 일명 연필심쫀드기를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황남쫀드기>

황남쫀드기 가게 앞에서 한장[초점은 나갔네요]
어릴적 연탄불에 태워먹던 연필심쫀드기

추억의 회상하게 만드는 불량식품입니다. 어릴적 초등학생때 문방구나 퐁퐁(방방) 타는 곳에서 팔아서 연탄불에 태워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참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그 기억이 생각이나서 구매해서 먹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황남쫀드기는 옛쫀드기를 사용할 뿐이지 전형 다른 과자였습니다.

황남쫀드기 몰려드는 손님들입니다.
쫀드기를 튀기고 양념가루를 골고루 발라서 나오는 황남쫀드기

그러다보니 구워먹었을때의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바삭함은 없고 기름으로 인한 눅눅함이 있고 무엇보다 양념가루가 발라져있어서 예전 맛을 기억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지금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나온 쫀드기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추억이 생각이 나서 먹긴했지만 저의 개인적인 입맛에는 맞지않아서 아쉽지만 재구매를 하지않을 생각입니다. 인터넷으로 연필심쫀드기를 구매해서 불에 구워서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그 맛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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