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감상하게 된 영화 '외계+인 1분'입니다. 개봉할 때쯤에 살짝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었지만 막상 개봉하고 소문이 너무 좋지 않게 나와서 직접적으로 영화관 가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와 보게 되었는데 CG 좋은 주성치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 영화 정보
- 제 목 : 외계+인 1부
- 국 가 : 한국
- 감 독 : 최동훈
- 장르 : SF, 판타지, 액션
- 개봉일 : 2022년 7월 20일
- 러닝타임 : 142분
2. 영화 내용
가드(김우빈)와 썬더(김대명)은 지구에서 죄수들를 관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과거시대에서 죄수가 탈옥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죄수를 잡는 과정에서 과거의 아기를 미래로 데려와서 키우게 됩니다.
무륵(류준열) 도사는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입에 풀칠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신검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추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게 혼례도 하게 됩니다.
이안(김태리)은 천둥을 쏘우는 처자라는 이름으로 유명합니다. 어떻게 해서 과거의 인물이 권총을 가지고 다니는 건지 그리고 이안 또한 신검을 찾아다니지만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우주선이 한국에 나타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사람 몸 안에 갇혀있는 설계자라는 외계인을 탈옥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3. 영화 감상평
사실 기대를 너무하고 영화관가서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나다가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보게 되었는데요. 초반에 보면서 사실 미안하게도 디워가 생각났습니다. 그만큼 오글거리는 맨트들과 연출이 좀 있었습니다. 외계+인이 총 3부작이라고 하는데 다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배우진도 화려하고 좋아 보였는데 사실 2000년도 초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조금 그랬습니다. 마블의 CG가 눈을 너무 높여 놓은 것 같습니다. 염정아와 조우진이 나오는데 사실 살짝 주성치의 서유기도 생각이 났습니다. 2부는 2023년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김우빈씨 말로는 2부가 훨씬 재미있다고 하는데 2부 개봉하게 되면 한번 영화관 가서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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