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영화 "돈룩업[DON'T LOOK UP]" 입니다.
감독 : 아담 맥케이
국가 : 미국
장르 : SF, 코미디
러닝타임 : 139분
현재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상영중인 영화 돈룩업입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SF,코미디라고 하지만 그렇게 SF적이지도 않고 코미디도 그렇게 많은 웃음은 없는것 같습니다. 12월31일 마지막날에 보게되었는데요. 보면서 재야의 종소리도 듣고 해야지 생각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수마에 영화도 다못보고 재야의 종소리도 못듣고 잠들었습니다. 1월1일날에 아침에 다시 기억나는 부분부터 다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시작은 천문학과 대학생인 케이티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가 태양계 궤도에서 돌고 있는 새로운 혜성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케이티는 기쁨마음에 동료들과 천문학자인 랜들 민디교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모두 새로운 혜성을 발견한 들뜬 마음에 다함게 자축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모두 기뻐하고 있을때 민디교수가 혜성 위치로 궤도를 계산하게되는데요. 계산을 할수록 민디교수는 무언가 잘못되어가는것을 알게됩니다. 태양계 궤도에서 돌다가 지나갈 줄 알았던 혜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말도안되는 상황을 알게된 민디교수와 케이트는 말이 안나오게되는데요. 다시 여러번 계산을 해보아도 똑같은 값이 도출되어서 심각성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위쪽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그렇게 우주방위군에 근무하고 있는 테디박사에게 까지 알려지게됩니다. 테디박사는 심각성을 알고 백악관으로 바로 회신을 하게됩니다. 백악관에서는 최초 발견자들에게 직접 백악관으로 와서 상황을 보고하라고 답장이 옵니다. 그렇게 민디교수와 케이트와 테디박사는 화이트하우스로 모이게됩니다.
백악관에 오게된 그들은 오랜시간을 기다림끝에 대통령을 만나게되는데 긴급한 마음에 호흡도 제대로 가다듬지 못하고 상황을 설명하는 민디교수를 대통령 아들 비서실장이 비이냥거리듯이 놀리게 되는데 좀 얄밉습니다. 암튼 현재 인류멸망하게 할 수 있는 혜성이 6개월 후에 지구와 충돌하는 사실을 전달하게됩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그런 모습에 실망한 민디교수와 케이트는 백악관을 나오게 됩니다.
민디교수와 케이트는 자기들이 이긴박한 상황을 세상에 알려야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유명 인기방송 프로그램인 더 데일리에 출연하게됩니다. 거기에 출연하여 현재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생겼는데 무능한 정부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을 합니다. 그러고나서 정부는 심각을 인지하고 행동을 나서게 되는데요. 우주선과 핵을 혜성에 보내어서 궤도를 바꿀려고 하는 계획을 실행할려고 합니다.
정부에서 한명의 희생인 필요하다는 비서실장의 말에 백안관 수문장인 베네딕트가 애국정신으로 나서게 됩니다. 민디교수는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한데 하지 않을려고 하는 대통령에게 묻게되는데 대통령은 워싱턴에 영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직 지지율에 눈이먼 결정을 하게 됩니다. 지구를 위해서 희생할려고 하는 베네딕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우주선에 탑승하여 혜성으로 날아가는데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지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디카프리오와 로렌스 그리고 메릴의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영화를 보면서 혜서잉 충돌하는 공포감이 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 또한 혜성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완전 패닉이 오직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무시무시한 일이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만 즐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용면에서 사회적이고 철학적이고 이런거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즐길만했냐 인대 2022년 첫영화에 무리없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티모시도 나오는데 따로 이야기는 하지않겠습니다. 그냥 잘생겨서 넣었습니다. 2021년도에 영화관에서 개봉한 듄을 보고 와 잘생겼다.라고 생각했던 배우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듄을 리뷰해보도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혜성처럼 나타난 발랄한벌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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