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해드릴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입니다.
제 목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국 가 : 미국
장 르 : 액션
감 독 : 존 왓츠(JON Watts)
개봉일 : 2021년 12월 15일
러닝타임 : 148분
와우~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기다려왔던 작품인 스파이더맨입니다. 많은 루머와 촬영현장 사진 및 동영상들의 유포로 인한 아필굿형하고 토비스파형 등장하냐 안하냐고 말이 많았던 작품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가 어마무시하게 많았습니다. 확실한것은 극장에가서 보시면 모든 루머에 대해서 알게되실 겁니다. 워낙에 지금 스포일러가 많이 나와있는 상태라지만 저는 개인적인 리뷰만 하겠습니다.
이번 3편의 이야기를 이어가게 해주는 2편의 빌런인 미스테리오입니다. 모두다 아시겠지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방송으로 통해서 전국에 피터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알리는 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 그런 계기로 내용이 진행이 됩니다. 확실한것은 어린 나이에 모두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자기 가족과 여인 그리고 친구라는 이유로 엄청난 질문과 관심을 받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엄청난 멘붕과 혼란이 올 것 같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떠올리고 닥터에게 모두가 자기를 스파이더맨이라고 모르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 요청을 들어서 주문을 외우는 중에 계속 누구는 기억나게 해달라 이렇게 하나 둘씩 주문이 늘면서 주문이 터지고 맙니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누구입니까. 터질려고하는 주문을 가까스로 봉인을 하게되는데요. 하지만 그찰나에 몇명의 다른 차원의 존재가 새어나오게 됩니다.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소서러 슈프림 입니다. 현)소서러 슈프림은 웡으로 나옵니다. 나중에 닥터스트레인지2에서 닥터가 다시 소서러슈프림을 받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차원에서 나온 첫번째 존재를 마주하게되는데 바로 닥터 옥터퍼스입니다. 어둠의댄서2에서 나오는 존재로 상당히 매력적인 빌런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나서 일단 서로 공방이 오고 가는데요. 거기서 닥터 옥터퍼스의 기계팔이 스파이더맨의 나노슈트를 흡수하면서 알게됩니다. 자기가 알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리고 나노를 흡수하면서 기계팔들이 스파이더맨의 통제하에 놓이게 됩니다. 사실 이부분이 예고편에서 제일 많이 나와서 봤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헬로 피터" 할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리위에 있는 MIT부총장을 구하게되는데요. 한번 더 학교에서 피터와 MJ랑 네드 불합격을 대해서 재고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사라지는 MIT부총장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어간다고 생각할때
어디선가 호박폭탄이 날라오면서 그린 고블린이 등장합니다. 그렇게 잠시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파이더맨이랑 닥터 옥터퍼스는 또 다른 닥터의 부름에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닥터 옥터퍼스는 지하감옥에 들어가게되고 닥터스트레인지랑 스파이더맨이 대화를 하게됩니다. 모든 존재를 잡아서 다시 원래 차원으로 보내야된다는 것을요. 특히 저는 첫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그린 고블린(웰렘)이 연기가 너무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티브에 방영할때마다 다시 보고했습니다.
그렇게 스파이더맨이랑 MJ랑 네드가 뉴욕 생텀 지하실에서 다른 차원의 존재들을 찾아서 지하감옥에 가둘려고 찾아보게되는데요. 찾는 방법은 SNS를 통해서 찾는 방법이 었습니다. 그렇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파이더맨은 출동하게 됩니다. 그전에 닥터스트레인지가 팔찌를 주는데요. 팔찌로 상대에게 마법을 쏘아 맞추면 지하감옥으로 전송된다고 그걸로 잡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찾으러 가서 만난게 일렉트로입니다. 열심히 전신줄에서 전기를 빨아 먹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았던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이랑 틀리죠 색상이 노란색 피카츄입니다.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에서 일렉트로와의 액션씬은 당연 독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편에서 많은 빌런이 나오는 만큼 액션의 비중이 좀 아쉬웠습니다. 검은색 슈트는 기존 슈트에 더럽혀져서 세탁하는데 안되어서 뒤집어 입은 모습입니다. 나중에 보시면 전선부분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하나둘씩 팔찌의 마법으로 지하감옥에 다보냅니다. 그리고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우리 그린 고블린님의 신들린 연기에 속은 우리 톰홀랜드가 고구마를 뿜뿜하게됩니다. 그렇게 해서 닥터스트레인지와 한판하게 되고요. 다른 차원의 존재들을 자기가 치료할 수 있다고 모두 풀어줍니다. 그리고 얼마 뒤 협조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빌런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하면서 그여파로 스파이더맨의 유일한 가족인 메이숙모를 잃게 되고 말죠. 첫 스파이더맨 영화의 빌런이 마지막까지 최대 빌런이었다라고 느껴지면서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나오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 "큰힘에는 큰책임따른다.(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대신 벤삼촌이 아닌 메이숙모가 말하면서 끝내…
슬퍼하는 우리 톰스파에게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바로 MJ랑 네드가 찾아옵니다. 거기서 슬퍼하는 톰홀랜드를 위로하는데요. 그들은 만나게 됩니다. 모두가 원해고 염원한 그들이요. 그렇게 세명에서 만나서 서로의 슬픔을 공유하고 위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빌런들을 퇴치하는게 아니라 치료해서 돌려 보내자고 서로 동의하에 치료제를 만듭니다. 그 중간에 네드가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에게 친한 친구 있냐고 물어보죠. 거기서 살짝 떡밥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치료제를 들고 리모델링 중인 자유의 여신상에서 마지막 결투를 준비합니다. 토비가 가필드에게 정말 어메이징한 스파이더맨이랑 계속 칭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부분이 유출된 장면이더라구요. 가필드가 토비에게 어떻게 거미줄 내뿜냐고 자기들은 다쓰면 다시 만드는데 계속 나와서 좋겠다고 말하는데 토비가 자기는 기분에 따라서 안나올때가 있다고 말하죠. 저런 농담 따먹기하면서 최후의 전투를 기다립니다. 위에 표지에 나오는 것처럼 라이노는 안나오고요. 다른 빌런들 5명은 다나옵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네드가 자기몸에는 마법사의 피가 흐른다고 하는 부분도 재미있습니다. 사실 싸움 보시면 4대4 구도로 진행됩니다. 한명 더 합류하는데 그건 영화 보시면 알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대충 제가 기억나는 부분만 작성했습니다. 영화를 직접보시면 제가 말한 내용보다 더 재미있는 부분이 많으니 집중해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니면 두번 봐도 될 것 같아요.
삼스파가 치료제를 만들때 네드가 친한친구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이게 다음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떡밥이 아닐가합니다. 가능성은 다분 있는것 같은데 다음 영화가 나와봐야지 확실히 알 수 이겠습니다. 살짝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떡밥중 하나인 우리 베놈 사실 제가 제일 기대했던 부분이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만나냐인데 아쉽게도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습니다. 대신 우리 베놈이 귀엽게 심비오트 한조각을 남기면서 자신의 차원으로 돌아가면서 쿠키1은 마무리됩니다.
쿠키2는 현재 닥터스트레인지2 트레일러더라구요. 금방 너튜브에 올라와서 굳이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동영상을 보시게되면 손 쓸수 없게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제목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면서도 또 다른 제목 스파이더맨: 해피 언해피인것 같습니다.
지금가지 민간인 발랄한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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