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너무 잘함 - 작가 바나나치킨>
이번에 리뷰하게 될 작품은 2020년 12월 15일에 등록된"골프를 너무 잘함"입니다.
제목 : 골프를 너무 잘함
작가 : 바나나치킨
골프를 너무 잘함은 문피아와 네이버 웹소설에 완결되어서 올라와 있습니다. 골프 관련 스포츠 내용이며 역시 시스템에 선택된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스템 도움으로 극복하고 나아가 인생을 역전하는 계기를 시스템이 마련해주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 줄거리란에 설명하겠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은 원래 테니스 선수였지만 교통사고로 더 이상 테니스를 하지 못하게 되어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되면서 방황을 하다가 제주도에 있는 골프장에서 캐디로 취업해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 개월 동안 실력이 늘지 않아 형편없는 캐디로 골프장에서 유명해지죠. 실력이 없다 보니깐 고객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더 불어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무시를 받고 했습니다. 어느 날 주인공은 출근하자마자 스케줄이 없어서 강제로 퇴근하게 됩니다. 그렇게 강제 퇴근 후에 점점 자기가 설자리가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흘러내리면서 시스템에게 선택을 받게 됩니다. 시스템 도움으로 교통사고로 다친 균형감각도 돌아오고 고객에게 필요한 조언을 하여 고객의 최고의 실력을 끌어올려주죠. 그렇게 유명해지면서 주인공은 자기도 프로골프선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시스템 도움으로 캐디로서 유명해지고 골프에 필요한 능력들을 치트키처럼 보조받으면서 승승장구합니다. 주인공은 다시없을 능력으로 인생을 역전하게 됩니다. 시스템 도움으로 주인공은 진짜 말도 안 되게 골프를 너무 잘하게 됩니다. 매번 필드에 나갈 때마다 홀인원, 알버트로스는 기본으로 하는 능력을 선보입니다.
<감상평>
주인공이 골프를 너무 잘 칩니다. 그냥 잘 치는 게 아니라 골프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하지만 그게 전부 주인공의 능력이 아닙니다. 전부 시스템으로 보조된 엄청난 능력입니다. 아무리 스포츠 웹소설이라도 정도 것이 있지만 도를 넘어섰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소설처럼 이런 일들이 갑자기 뚝딱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거죠. 시스템이라는 치트키 능력을 좋아해서 보기는 하지만 오히려 이런 소설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현혹하게 되어서 노력 없이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정말 판타지 같은 일은 현실에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현재 문피아와 네이버에 완결되어 올라와있으며 총 200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스포츠물이지만 판타지이며 노력 없이 얻는 시스템물입니다. 개인적으로 골프를 너무 잘함을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으시면 보시기를 권장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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