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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악질경찰 넷플릭스 후기

발랄한벌룬 2022. 1.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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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악질경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이선균이 나와있는 표지를 보고 선택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금 불쾌하게 본 영화라서 그렇게 추천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포스터 모음 왼쪽 조필호(이선균) 중앙 장미나(전소니) 오른쪽 권태주(박해준) 입니다.

<악질경찰>

부패경찰이 압수물품보관소에 보관물품을 훔치려고 하다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입니다.

1. 악질경찰 정보 및 인물정보

  • 제 목 : 악질경찰
  • 장 르 : 액션, 범죄
  • 국 가 : 한국
  • 개봉일 : 2019년 3월 20일
  • 관객수 : 26만명
  • 러닝타임 : 127분
감독과 주연배우들입니다.

2. 스토리

경기 안산경찰서 형사이며 뒷돈과 비리를 서슴지 않는 비리 경찰이자 부패경찰인 조필호는 좀도둑인 한기철을 이용하여 은행 ATM기를 털면서 살아왔었습니다. 그런 일상을 반복하던 어느 날 감찰팀에서 조필호와 관련된 사건을 기가 막히게 냄새를 맡고 조필호를 털려고 했습니다. 그걸 또 조필호가 알아버립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서 크게 돈을 날릴 위기에 처한 조필호는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또 다시한기철을 만나러 갑니다.

조필호(이선균)와 한기철(정가람)이 차안에서 서로 바라보고있습니다.

조필호는 한기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기철의 여자친구 장미나를 만나게 되는데요. 초면인데 보자마자 시비를 거는 조필호 그리고 시원하게 무시하는 장미나, 조필호가 보는 앞에서 장미나는 또 시원하게 맥주병으로 한기철 머리를 때리고 사라집니다. 등장과 퇴장이 임팩트가 있었던 장면입니다.

장미나(전소니)가 엘레베이터에 탑승하고 문이 닫히는 모습입니다.

조필호는 맥주병에 머리를 맞은 한기철을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 바로 본론을 말하죠. '우리같이 압수물품보관소를 털자'라고요. 정말 부패경찰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필호가 재수 없는 부분은 자기는 밖에서 망보고 위험한 일은 한기철에게 다 시킵니다. 한기철은 그렇게 보관창고에 잠입을 성공하는데요. 조필호는 느낌이 이상하다고 느껴서 한기철을 데리러 보관창고 앞에 도착하고 얼마 안 있고 폭발이 일어나고 맙니다. 부상을 당한 조필호는 불타는 창고 앞에서 기절하고 맙니다.

공장 폭발 여파로 조필호는 부상을 당하면서 바닥에 기절을 합니다.

한편 권태주는 자신이 모시는 회장님의 불법 증거서류가 압수물품보관소에 있다는 것을 알고 폭발시키려고 창고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같은 시간 창고 안에 들어와 있는 한기철은 권태주일당을 보고 수상해 보여서 동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세 권태주에게 들키고 말았죠. 한기철은 위험을 느끼고 도망을 가다가 끝내 권태주일당에게 잡혀 머리를 맞고 사망하게 되는데요. 시간이 없는 권태주일당은 창고를 나오게 되고 창고는 폭발하게 됩니다.

한기철이 2층에서 동영상 촬영하는 것을 권태주(박해준)이 눈치채고 바라봅니다.

권태주는 폭발 후에 알게 된 사실은 한기철이 권태주일당을 촬영했다는 것과 그 동영상을 두 명에게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두 명은 바로 조필호와 장미나입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권태주는 조필호와 장미나를 없애기 위해서 추적하게 됩니다. 자신의 증거를 없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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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상평

매일같이 화나 있어 보이는 조필호를 보게 되니 어떻게 경찰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인격이 심각하게 나쁘다고 느꼈습니다. 이유 없는 세월호를 넣어서 무슨 감성팔이를 하려고 하나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세월호는 안 넣어도 내용이 흘러가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조필호의 비리행각을 눈감아주는 다른 동료 경찰들 그리고 능력 없는 감찰팀 정말 무슨 내용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언가 부패된 사회를 보여주고 싶은 것 같은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루틴처럼 나오는 발포비타민에 영양제 PPL인 줄 알았습니다. 허구한 날 다쳐오는 조필호는 무슨 불사신인지 다음날이면 말끔하게 살아납니다. 게임 캐릭터인 줄 알았습니다. 악질경찰이라는 타이틀 맞게 악질적인 영화로 기억됩니다. 별로 추천은 안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내용을 이해 못 하는지 모르겠지만 보면서 '아.. 악질영화구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말도 뭡니까? 배우들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데 내용이 크흠.. 그렇습니다. 보시고 싶은 신 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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