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모루과자점'입니다. 이곳은 와이프랑도 해리단길에 오게 되면 들리는 곳이었습니다. 최근에 친구가 해리단길 근처로 이사를 왔다고 해서 선물용으로 사러 왔습니다.
<모루과자점>
- 가 격 : 파운드케이크 1개당 2,500원
최근에 해리단길을 가면 많은 가게들이 생겨서 갈 곳이 많이 생겼지만 예전에는 몇 군데 없었습니다. 그중에 당연 갈 곳은 모루과자점이었습니다. 현재 와이프랑 연애시절에 여기는 꼭가고 싶다고해서 방문했던 곳이 모루과자점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방문했을 때 엄청 좁은 느낌의 가게였습니다. 위쪽 다락방 같은 곳이 있었는데 일단 저는 포장 구매를 할 것이라서 올라 가보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랑 방문했을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바뀐 것 같은데 저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총 9종류의 파운드케이크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흑임자만 매진이 되어서 종류별로 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아기자기한 파운드케이크입니다. 사진이라서 작아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한입크기의 파운드 케이크입니다.
포장도 박스로 4구씩 들어가는 게 있으며 투명봉투에 넣는 방식도 있습니다. 저는 선물용이다 보니 종이박스에 포장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구매하고 가게 입구 앞에서 한컷 했습니다. 선물하는 거라 선물 받는 쪽에서 좋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물은 했지만 같이 먹지는 않고 친구 귀여운 딸이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만 보고 왔습니다. 사실 운동부족으로 친구 딸을 한 손으로 들다가 등에 담 걸려서 병원 신세 좀 졌습니다. 제 친구도 계속 안다가 허리 나가서 병원 신세 졌다고 말해줬습니다. 정말 운동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모루과자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영업일 : 11:00 ~ 18:00 (월, 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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