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벌룬 블로그/발랄한벌룬의 카페체험

[제주도]제주시 조천읍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카페

발랄한벌룬 2022. 4. 26. 23:41
728x90
반응형

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제주도 여행 그리고 카페와 맛집을 여기저기 탐방하고 있습니다. 역시 제주도는 어디를 가든 맛있고 뷰가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제주도에 도착과 함께 렌터카를 빌려서 바로 '어반정글 그레이밤부'로 출발했습니다. 하필 제가 제주도 가기 전부터 일주일 내내 비 온다고 했지만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기상청 흐린 날씨만 반겨줄 뿐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제주시에서 어반정글까지 차량으로 대략 25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멀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내비게이션 보면서 가는데 한 번은 그냥 지나쳐서 돌아서 다시 왔습니다. 찾는 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앞에서 와이프가 브이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발리 스타일이 느껴집니다. 살짝 발리에서 볼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코시국에 외국을 못 나가본 저에게는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보이십니까. 저 흐린 하늘이 어반 정글의 매력을 반 이상 줄어든 것 같습니다. 맑은 날씨의 어반 정글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야외 좌석입니다.

매력적인 야외 좌석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과 같이 거의 누워있다시피 해야 돼서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또 다른 좌석도 많으니 걱정은 멀리 두고 오시면 됩니다.

야외 좌석입니다.

이렇게 대나무 담장에 둘러져있는 좌석도 있는 저는 여기가 마음에 들지만 저의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야외좌석입니다.

와이프의 선택에 따라 저희는 바다가 보이는 좌석에 앉아서 커피와 맛있는 흑돼지 타코를 먹었습니다. 오픈 시간에 와서 그런지 저희가 왔을 때는 손님이 저희뿐이었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어나는 게 보였습니다. 역시 핫플핫플

내부차에서 바라보는 야외시야입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큰 창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뷰가 상당하더라고요. 사진으로도 좋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좋았습니다. 여기서 사진찍고 피사체는 밖에 모래에 서서 사진을 많이 촬영을 하더라구요.

내부 좌석입니다.

내부에 이런 좌석도 있더라고요. 좋아 보이지만 먼가 불편해 보여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내부에는 좌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야외가 더 많은 것은 함정입니다. 내부 분위기도 정말 발리에 온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발리 가봤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많이는 아닌데 인도네시아에서 두 달 있는 동안 몇 번 갔습니다. 정말 그때 좋았던 기억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카운터입니다.

이제부터는 다 비슷합니다. 볼거리는 사실 바다 뷰지만 그래도 가게에 대한 사진 좀 찍었습니다.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가게 입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마무리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서 떠나기 전에 입구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흐린 날이 아닌 맑은 날에 오면 상당히 좋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어반 정글 그레이밤부에 방문 예정이시면 날씨가 흐리면 과감히 패스하고 맑을 때 방문하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1:00분에 오픈한다고 하지만 조금 일찍 방문해도 주문을 받아줬습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 되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안 됩니다.

흑돼지타코와 커피와 그린슈페너 입니다.

점심을 예약한 상태라서 간단하게 배고픔을 달래줄 흑돼지 타코를 시켜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을 못 느꼈습니다. 돼지 타코이니 맛은 보통입니다. 맑은 날씨에 조천읍 방향으로 일정이 있으시면 넣어서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어반정글 그레이밤부 위치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