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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주성치의 파괴지왕 - 주연 주성치, 종려시, 오맹달[넷플릭스 후기]

발랄한벌룬 2022. 4.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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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지왕>

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주성치의 파괴지왕'입니다. 오래간만에 주성치 영화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 이제 머리가 어느 정도 크고 보니깐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 시대의 주성치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성치의 파괴지왕 포스터입니다.

1. 영화정보

  • 제목 : 파괴지왕
  • 국가 : 홍콩
  • 장르 : 코미디, 액션
  • 감독 : 이력지
  • 개봉일 : 1994년
  • 러닝타임 : 100분
파괴지왕 출연진입니다.

2. 영화 스토리

하금은(주성치)는 식당 배달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생긴 것과 다르게 약삽하지 않고 마음이 착하여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자신이 입고 있는 팬티까지 내어주는 아주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청년입니다. 어느 날 정영중심으로 배달을 가게 된 하금은은 아리(종려시)에게 끈질긴 구애를 하는 유도부 주장 흑웅(정조[정형돈])을 피할려고 배달온 하금은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흥웅을 놀리며 같이 도망을 가게 됩니다.

얼굴에 똥을 바른 중국인 정형돈입니다.

하금은은 아리의 갑자스러운 키스로 인해서 그녀에게 반하고 맙니다. 하금은의 열정에 탐복하여 아리는 하금은과 데이트를 하기를 합니다. 하지만 데이트하는 날에 흑웅이 나타나서 데이트를 방해를 하게됩니다. 하금은은 실수로 흑웅의 얼굴에 똥칠을 하게 되며 화가난 흑웅이 주먹을 날리지만 하금은이 피하면서 아리가 대신 맞게 되죠. 그 사건 있고 나서 아리와 하금은 관계는 서먹해지고 주위에서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게 됩니다.

오맹달이 주성치를 현혹하고 있습니다.

다시 흑웅에게 가서 아리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다시 호대게 당하고 맙니다. 자신이 겁쟁이라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하금은는 아리와의 관계를 회복과 겁쟁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기 위해서 매점 아저씨(오맹달)에게 중국 무술을 배우기로 합니다. 점점 갈수록 사짜 냄새가 나긴 하지만 착한 청년인 하금은는 그렇게 수강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가면을 쓰면 싸움 잘해지는줄 알고 가면쓰고 나타납니다.

주차장에서 아리에게 또 치근덕거리는 흑웅에게 왠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납니다. 가면남과 흑웅과의 대결은 삽시간에 소문이 났고 마음 사람들이 몰려와서 구경하게 됩니다. 가면 남은 흑웅에게 계속해서 타격을 당하지만 쓰러져도 계속해서 일러나는 가면남이었습니다. 점점 지쳐가는 흑웅에게 가면남은 필살기 '무적풍화륜'을 시전하고 흑웅은 그렇게 피떡이 되어서 쓰러지게 됩니다. 그렇게 결투에서 승리하고 가면남은 사라지고 맙니다.

임국빈과 사귀기로한 종려시 입니다.

어느 날 하금은은 아리를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 아리의 옛 친구인 가라테 주장을 만나게 되고 가라테맨은 자기가 가면남이라고 말하며 아리와 사귀기게 됩니다. 하지만 하금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서 가라테맨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하금은 죽는냐 사는냐 시합이 열리게 됩니다. 가라테맨은 무시무시하게 강하지만 하금은의 심리전으로 인해서 상당히 위축되어 시합을 하게 됩니다.

주성치과 임국빈 대결을 위한 대치중입니다.

마지막까지 하금은 가라테 맨에게서 살아서 격투장에서 내려올 수 있을지...


3. 감상평

넷플릭스에서 주성치 영화가 보여서 오래간만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봤지만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시 봐도 금방 봤던 것처럼 기억이 나더라고요. 확실히 주성치의 영화는 정말 그때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봐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유도부 주장 흑웅은 정말 정형돈이라고 생각될 만큼 너무 닮아 있어서 웃겼습니다. 주성치 영화는 쿵푸허슬도 그렇고 오래된 영화에서도 만화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게 보였습니다. 하나하나 재치 있고 재미있는 게 저는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흐뭇하게 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확실한 거는 그만큼 재미있으니 인터넷 밈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가 다시 이런 유치하지만 재미있는 영화를 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아무생각 없이 보기에는 좋습니다. 생각없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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