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떡볶이는 저에게 있어서 그렇게 자주 먹지 않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일주일에 2~3번은 먹게 되버린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즉석 떡볶이 맛집 '도날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몇번 방문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 이번에 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즉석 떡볶이 도날드>
즉석 떡볶이를 매력에 매료되는곳 도날드
두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어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하도 와이프가 떡볶이를 노래를 불러서 방문하게 된 도날드입니다. 찾는 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차를 들고 가면 아무래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실 건데 사진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무료가 아닌 유료주차이니 유의해주세요.
언제나 맛집을 방문할때 웨이팅이 관건이지만 이번에는 개꿀
다행히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엄청 세부적이게 되어있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딱되어있더라고요. 고민할 것 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메뉴판을 들어서 보다가 뒷면에도 치즈떡볶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첫방문에는 기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 발랄한 벌룬은 여념치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필요하게나 싶었지만 안먹었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고민이 필요없는 단일화된 메뉴판
저희 부부는 바로 즉석 떡볶이 2인분에 계란 2개에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둥에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떡볶이 빼고는 전부 셀프이니 스스로 찾아서 세팅해야 됩니다.
배고픔이 고통이 아니다 음식 앞에서 기다림이 고통이다.
밀떡에 어묵, 쫄면에 수제비 그리고 계란 두개와 양배추 그대로 끊여지며 맛있게 제 입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생각보다 매운편입니다. 제가 맵찔이인것도 있지만 아니라도 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괜히 아이스크림도 따로 파는 게 아니더라고요. 매운 게 아프게 매웠습니다. 저 에게는요. 하지만 바닥까지 싹싹 끌거 먹었습니다.
메뉴에 있는 이유가 있는 법
마지막은 뻥크림입니다. 다 먹고 나서 저의 눈과 귀가 멀어지는 느낌을 많이 느껴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뻥크림이 떡볶이의 매운맛을 많이 중화시켜줘서 좀 살만했습니다. 상당히 만족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배달도 된다고 하는데 조리해서 배달은 안된다고 합니다. 포장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조리가 되어있지 않은 점 유의하셔야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떡볶이 없이는 안 되는 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떡볶이 값이 예전 어릴 때 먹던 그 가격이 아니라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트렌드에 따라서 이것저것 넣고 파는 데가 많아졌는데 그만큼 변화하는 것도 좋지만 맛 좀 잡아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실패가 없는 게 떡볶이 어야 되는데 실패하는 가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떡볶이집을 방문하러 저는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즉석 떡볶이 도날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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