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제주도에서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토템오어'입니다. 지친 몸과 폭우와 웨이팅 지옥으로 인해서 힘겹게 카페에 입성하게 된 곳이라 더욱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태풍이 오는 날에 방문하게 된 토템오어 느즈막 오후에 방문하게 된 토템오어 와이프가 완전 핫플이라고 꼭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여 하필 태풍이 오는 날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설마 웨이팅 있을까 해서 갔지만 만석이었고 저희 앞에 몇 팀 더 있는 상황이라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에서 대기가 안되어서 차량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는 생각에 기다리다가 빠르게 차량을 몰고 다른 곳으로 이동 중에 저희 차례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발랄한 벌룬 급유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