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야차 - 주연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진영(넷플릭스 후기)

<야차>

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설경구, 박해수 주연의 야차'입니다. 한동안 너튜브와 TV에서 엄청 광고를 많이 해주어서 재미있겠나 싶었지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영화 야차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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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정보

• 제목 : 야차
• 국가 : 한국
• 감독 : 나 현
• 장르 : 액션, 첩보, 모험
• 개봉일 : 2022년 4월 8일
• 러닝타임 : 125분

영화 야차 출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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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스토리

"도둑놈 잡으려고 도둑질했어. 저것들이랑 다를 게 없잖아." 한지훈(박해수) 검사는 깨끗한 정의를 실현하고 싶어 합니다.

법과 정의를 외치지만 상대가 법을 어긴다고 자신 또한 법을 어기면서 까지 정의를 실현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굴지의 대기업 회장님을 건드려서 유배를 당하게 된 지훈은 어느 날 4 국장이 나타나 선양에서 활동 중인 비밀공작 활동을 하고 있는 블랙팀을 감찰하라는 지시를 받고 중국 선양으로 떠납니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강인(설경구)을 아는 이들은 전부 그를 야차라고 부릅니다.

현재 중요한 일을 진행 중인 강인은 갑자기 감찰을 하러 온 지훈이 거슬립니다. 하지만 지훈을 무시하고 임무를 진행하는데 계속해서 지훈이 옆에서 태클을 겁니다. 그래도 강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 나갑니다. 4년 전 홍콩에서 자신의 팀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내부에 두더지(스파이)가 존재했고 그로 인해서 팀원들이 죽게 되었던 거죠. 이번 임무는 두더지와 관련된 임무라서 더욱더 강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훈은 블랙팀 요원들의 법을 어기면서 하는 그들의 활동이 탐탁지 않아서 계속해서 일을 막습니다. 블랙팀 요원들이 협박과 회유를 해보지만 지훈은 굳건한 신념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선양지점 블랙팀들은 지훈이 계속해서 일을 방해하고 귀찮게 해서 무시를 하지만 무시를 못하게 합니다. 중간에 중요한 인물을 생포하지만 지훈으로 인해서 놓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점점 이번 임무는 어렵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다시 중요인물을 생포하러 왔다가 오히려 덫에 걸린 블랙팀은 함정에서 탈출하고 의문점이 듭니다. 어떻게 상대방이 우리보다 한수 앞을 내다보고 있는지요. 의문을 가진 강인은 내부에 두더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훈 또한 그게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점점 서로 간의 믿음이 없어지려고 하는고 있습니다.

문주영(이수경)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계속해서 납치를 당하는 문주영 하지만 알고 보니 아버지가 강인에게 주기로 한 파일을 문주영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주영의 아버지는 강인에게 절대 그녀가 일본에게 넘어가면 안된다고 말을 해줍니다. 모든것은 문주영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강인에게 주기로한 파일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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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감상평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봤습니다.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정말 시리즈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의문스럽게 시작하지만 나중에 대면 그 모든 떡밥이 회수가 되는데요. 인간의 욕망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애국인지 아니면 직업정신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다고 봅니다. 일레븐 역할로 나온 일본 배우 분도 연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한 번으로는 안될 것 같고 두 번 봐야겠습니다.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영화관에 개봉했으면 관객수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번 주말에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