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예스 맨(YES MAN)'입니다.
<예스 맨(YES MAN)>
주인공 칼(짐 캐리)은 와이프랑 이혼 후 모든 삶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때부터 칼은 입에는 부정적인 대답인 'NO'라는 말이 입에 붙게 됩니다. 그 후로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가지만 어느 날 예스 강연회의 다녀온 후로 삶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1. 영화 정보 및 등장인물
- 제 목 : 예스 맨(YES MAN)
- 감 독 : 페이튼 리드
- 국 가 : 미국
- 장 르 : 드라마, 코미디
- 개봉일 : 2008년 12월 17일
- 관객수 : 139만명
- 러닝타임 : 104분
2. 스토리 정보
대출회사 직원이 칼은 매일같이 DVD를 보는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무기력한 그의 삶은 주변 지인들까지 힘들게 하였는데요. 어느 날 친구 피터(브래들리 쿠퍼)의 약혼파티를 까먹고 집에서 보냅니다.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 칼에게 화가 난 피터는 칼의 집에 찾아와서 어떻게 제일 친한 친구가 이럴 수 있냐고 하소연하죠. 그리고 자기의 약혼녀가 칼을 싫어한다고 말 까지 하며 떠납니다. 칼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아침에 회사 앞에서 우연히 닉(존 마이클 하긴즈)을 만나게 됩니다.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칼에게 닉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자기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다녔다고 말하죠. 그러면서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예스맨 예스가 자신의 삶을 바꿔줬어"라고 말해줍니다. 반신반의했던 칼은 예스 강의를 듣게 됩니다. 그 강의의 모토가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였죠. 칼은 그래 한번 "예스"를 해보자 하고 모든 일에 YES를 하게 됩니다.
그런 칼에게 "예스"라고 한 후로부터 운명적인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앨리슨(주이 디 샤넬)을 주유소에서 우연히 만나서 칼을 도와줍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해준 앨리슨과 헤어진 후에 더욱더 칼은 "예스"를 외치게 됩니다. 대출 예스!, 번지점프 예스!, 한국어 강의 예스!, 기타 수업 예스!, 코스프레 파티 예스!, 파키스탄 여성 만나기 예스!
바 직원이 매일같이 칼에게 바 공연 보러 오라고 전단지를 나누어지지만 매번 칼은 "NO"라고 대답했었죠. 하지만 칼은 그 후로 "예스"를 한 칼은 바 공연에서 다시 한번 앨리슨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만나 칼과 앨리슨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칼은 더 깊이 "예스 맨"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과연 칼은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건지 아니면 "예스"를 해야 돼서 만나는 건지...
3. 감상평
오래전 봤던 영화 "예스 맨"입니다. 오래간만에 와이프라 볼 거 없나 하고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다가 발견하여 봤습니다. 저 때 주이 디 샤넬은 정말 너무 이쁩니다. 한동안 제 게임 아이디하고 프로필을 "주이 디 샤넬"로 바꿔었습니다. 2021년에 프로필 사진 바꿨죠. 그만큼 저에게 주이 디 샤넬을 각인시킨 영화였으며 긍정 에너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저에게 알려줬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쉬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살면서 "예스"라는 대답이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NO MAN"인 칼이 "YES MAN"으로 바뀌면서 삶 또한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현실에도 가능한 내용이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짐 캐리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표정이 다채로워서 신기했어요. 정말 자신의 얼굴을 잘 쓰는 배우입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인 예스맨 저는 애인이랑 보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가족끼리 보기에는 불순한 몇몇 부분이 야한 것도 있어서 낯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짐 캐리도 좋았지만 주이 디 샤넬 너무 좋아서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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