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랄한 벌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홈팀'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만 시청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홈팀>
실화 기반으로한 영화이며 몇 가지 요소들은 각색되어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1. 영화 정보
- 제 목 : 홈팀
- 감 독 : 찰스 키네인, 대니얼 키네인
- 국 가 : 미국
- 장 르 : 코미디
- 개봉일 : 2022년 1월 28일
- 러닝타임 : 95분
여담으로 제작자 아담 샌들러의 와이프인 잭키 샌들러가 주인공 숀(케빈 제임스)의 전처로 나옵니다.
2. 영화 스토리
슈퍼볼에 우승까지 해본 숀 페이턴은 거대한 스캔들에 휩싸여서 1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중간중간 항소도 하지만 결국 자격정지 1년이 확정되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할 일이 없던 숀은 아들이 있는 텍사스로 오랜만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아들 코너(테이트 블럼)가 속해있는 워리어스라는 팀 경기를 보게 되죠.
형편없는 실력을 보고 숀이 모자가 날라갔다는 핑계로 살짝 조언을 해주게 되고 그 계기로 감독인 트로이(테일러 로트너)가 숀에게 공격 코치 자리를 제안합니다. 숀은 서먹서먹한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할 겸 승낙을 하죠. 그렇게 숀은 워리어스 공격 코치로 들어오게 됩니다.
공격 코치로 오게된 날부터 아이들에게 전략과 더 잘할 수 있는 포지션을 바꿔주고 그러죠. 중간중간 선수들 아버지들이 나타나서 자기 아들 포지션 돌려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렇게 팀에 들어오 숀은 이제 아들과 자주 보게 되는데요. 그래도 서먹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자주 보게되면서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코너는 말하죠. "항상 제게 아빠 얘기를 물어요. 그때마다 저는 얘기를 지어내요. 왜냐면... 아뻐를 모르니까요."라고 말을 합니다. 숀은 그 말을 듣고 조금 충격을 먹지만 아들에게 지금 여기 있으니 물어볼 거 다물어 봐라고 하죠.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워리어스도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고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그리고 대망의 챔피언쉽 결승전이 다가오는데요...
<재미있었던 대사>
상대팀 "오늘 운빨 다 썻네."
심판 "재치 있네. 워리어스도 받아칠래? 싫어? 그럼됐고."
3. 감상평
우리나라에서는 주류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있는 스포츠로 주제로 해서 걱정스럽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제가 풋볼이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게 블루마운틴 스테이트인데 그건 19금에 반해 홈팀은 전체 관람용으로 가족영화로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담 샌들러가 제작해서 그런지 중간중간 느낌이 오기도 하죠. 저는 아담 샌들러 팬이라서 <조한>, <클릭>, <픽셀>, <블렌디드>, <그로운 업스> 등등 다수의 작품을 섭렵했습니다. 그만큼 제 스타일이라는 뜻이죠. 과하지 않고 잔잔하게 웃겼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익숙한 얼굴인 테일러 로트너<트와일라잇>과 롭 슈나이더 <쿵후 프리즌>등 익숙한 얼굴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가족영화라기보다는 그냥 가족영화 일상에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부자관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엄청 대단한 작품이 아니라 딱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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