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하는 한의사>
안녕하십니까. 발랄한 벌룬입니다.
오래간만에 요새 읽고 있는 소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02월 22일에 콩신의 가호를 받으며 연재를 시작한 '레벨업 하는 한의사'를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1. 소설 정보
- 제목 : 레벨업 하는 한의사
- 작가 : 글러브
- 연재일 : 2022년 2월 22일
2. 스토리
이허준(주인공)은 어릴 적에 드라마 허준을 보고 운명이라고 느끼고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힘들게 공부하여 지방 한의대에 들어가서 졸업하게 되고 30대에 한의원을 개원하게 됩니다. 문제는 자신이 개원 한지 2년이 되어 가지만 마땅히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거의 망해가는 한의원입니다. 힘든 나날에 계속 보내던 주인공 이허준은 여자친구랑 밥을 먹다가 돈을 못 버는 허준을 보고 헤어지자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술을 마시게 되고 갑자기 눈앞에 게임창 같은 게 나타나서 이허준에게 퀘스트를 주게 됩니다. 그것도 보상이 있는 미션이었죠. 반신반의하던 주인공은 손님들을 하나둘씩 치료하면서 미미하지만 능력이 발현된다고는 것을 알게 됩니다. 퀘스트는 점점 허준에게 순간순간 상황에 따라서 퀘스트를 주는데 그렇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거기서 촬영 중인 다큐멘터리에 찍히게 되면서 조금씩 유명해지게 됩니다. 그 기회를 가지고 능력을 계속해서 성장시킵니다.
보정된 능력을 조금씩 유명해지면서 주위의 다른 한의원에서 견재가 오게 되는데요. 오히려 견제해오던 상대들도 주인공에 동화되어서 같이 봉사활동하면서 서로 친목도모도 하게 되면서 상부상조하게 됩니다. 점점 한의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은 늘어가는데 능력은 오직 주인공이 하지 않으면 보정이 되지 않으니 과연 어떻게 계속 이야기를 풀어갈지...
3. 감상평
현대판타지의 전형적인 성장물입니다. 능력 보정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으로 손님들을 끌어드리지요. 그리고 빌런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점점 주인공과 동화되면서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현재까지 빌런이라고 생각될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고구마 같은 내용도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점점 늘어나는 고객들을 주인공 혼자서 다 케어가 안된다는 겁니다. 오직 주인공만이 능력 보정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직원이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화를 진행할수록 계속 일만 하는 주인공만 나오게 됩니다. 나중에 공간적인 능력 보정도 나오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이대로 내용이 진행되기에는 주인공 조만간 과로사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현재 문피아에 무료로 연재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랄한 벌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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